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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옛명칭
제주도의 옛명칭은, 도이(島夷), 동영주(東瀛洲), 섭라(涉羅), 탐모라(耽牟羅), 탁라( 羅) 등으로 불리어 왔다.
이들 명칭중 '동영주'만을 제외하고는 모두가 '섬나라' 라는 뜻이다.
그후 '고을나'의 15대 후손 3형제 (후, 청, 계)가 당시 한국의 고대왕조의 하나인 '신라'(B.C 57~A.D 935)에 입조(入朝)하여 '탐라'(제주도의 옛명칭) 라는 국호를 갖게 되었고, 또 이때부터 '탐라'는 '신라'를 섬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