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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게시판/삶의지혜 2011. 9. 6. 19:47

    제주도 위치
    -한반도 남서 해상에 위치한 섬으로 서울과 452㎞, 목포와 141㎞, 부산과 297.6㎞, 일본 대마도와 255㎞ 떨어져서 위치하고 있다.
    총면적은 1,845㎢로서 우리 나라에서 제일 큰 섬으로 9개의 유인도와 54개의 무인도와 함께 행정구역상 가장 작은 도를 구성하고 있다.

    제주도의 연평균 강수량?
    -제주도의 총인구는 2002년말 현재 552,310명이며, 남녀별 구성비는 남자 49.7%, 여자 50.3%이다. 전국 대비 인구 비중은 1.13%이고 가구당 평균 인구수는 2.9명이다.
    제주도의 기후는 난대성 해양성 기후이며 사계절의 변화가 뚜렷한 계절성 기후이다.
    연평균 기온은 15.5℃이며 제주도 연평균 강수량은 1457㎜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

    제주도의 유래?
    -지금으로부터 약 100만년전인 제3기의 프라이오세 말기로부터 제4기의 프라이스토세 초기에 걸쳐 있엇던 것으로 생각되는 화산 활동에 의하여 생성된 화산도이다. 지표면은 투수성이 강한 현무암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교적 많은 강우량에도 불구하고 지하로 빠져들어 하천은 거의 대부분 건천 상태가 되어 물이 흐르지 않는다.
    제주도 지형의 특색 가운데 하나가 세계 제일의 용암동굴지대로서 용암동굴이 1백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60여개이다.

    제주도의 문화
    옛부터 제주의 특징을 잘 나타내는 삼다(三多)와 삼무(三無)를 살펴보면 제주도민의 정직, 순박, 검소함을 말해주는 도민성의 단적인 표현이라고 느껴질 만하다. 섬이라는 좁은 지역사회에서 서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처지여서 나쁜 일을 할 수 없는 풍토가 되기도 하였고 빈부의 격차가 크지 않아 서로의 처지가 비슷하다는데서 연유했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제주도는 삼보, 삼려의 섬으로 불리우는데 삼보란 제주도의 빼놓을 수 없는 세가지 자랑거리로서 언어, 수중자원, 식물보고를 말한다. 삼려란 제주가 자랑하는 세가지 아름다움을 말한다. 이는 아름아운 인심, 자연, 열매인데 제주의 인심은 순박하고 인정있고, 동굴과 기암절벽이 자아내는 자연은 수려하고, 감귤을 미롯한 각종 열매는 이 수려한 자연을 더욱 빛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제주에는 비가 많이 와도 그 물을 이용할 수 없어 옛날에는 물이 귀했다. 마을이 분포한 군락지를 살펴보더라도 '용천수'에 가까운 곳에 사람들이 모여 산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지하로 스며든 물이 해안 근처에 이르러 흘러 넘치거나 해수의 압력에 의해 지표로 솟아 오르는 것을 용천이라 한다. 마을의 중심부에 위치한 물가에는 물항아리를 이고 나르는 풍경이 예사였을 것이다. 그리고, 약 30여년 전만해도 촌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똥돼지이다. 돼지우리 위에 화장실을 만들고 볼일을 보면 돼지가 달려와 먹는 풍경. 그것은 육지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제주도식 돼지 사육법이 아닐 수 없다.


    제주에서 치뤄지는 결혼식은 타 지방에 비해 다른점이 많다. 우선, 신랑과 신부는 결혼 날짜가 정해지면 절친한 친구 중 한사람을 각각 부신랑, 부신부로 정하는데 이들은 신랑 신부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까지의 모든 잡무를 도와주는 일종의 대리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의 풍습 중 가장 특이하고 지금까지 지켜지는 풍습은 신구간이라는 이사 풍습일 것이다. 제주에서는 일년중 단 한 차례의 이사기간이 있다. 이기간 이외에는 불경스럽다 해서 이사를 않는다. 제주에 이주 온 외지인은 이런 풍습 때문에 집을 구하는데 애를 먹게 된다.

     

    제주에서 음력 2월에 하는 풍신제(風神祭). 온 마을 사람들이 당에 모여 지내는 무속적 마을 제사로, [동국여지승람][동국세시기]에 영등굿놀이에 대한 기록이 있다. 영등신은 일반적으로 영등할머니라고 부르는데, 음력 2월 1일에 들어와서 같은 달 15일경에 나간다고 한다. 들어올 때는 북제주군 한림읍 수원리로 들어와 보말(고동류의 일종)을 까먹으며 제주도의 해변을 도는데, 이때 미역씨 전복씨 소라씨 등을 뿌려 번식케 하고 우도를 거쳐 떠난다고 한다. 따라서 2월 1일에는 영등 환영제를 지내고, 지역에 따라 떠나는 시기가 다른데, 그 떠나는 시기에 맞추어 영등굿(영등송별제)을 벌인다.


    제주도의 무속은 무속적 세계관에 바탕을 둔 신앙 내용을 가지고, 신과 인간을 중재하는 심방을 청하여 인간이 신에게 간접 기원하는 집단 의례 형식의 굿이나 심방 없이 인간이 직접 신에게 기원하는 개인의례 형식의 비념(비나리)으로 실연된다. 제주도의 무속신앙은 큰굿을 통하여 종합된다. 부분적으로는 굿이나 비념, 아니면 제사 형태로 이루어지고, 의례와 전혀 상관없는 듯한 세시풍속 같은 데서도 무속신앙의 흔적을 쉽게 찾아낼 수 있다. 제주 사람들은 장례가 끝나면 '귀양풀이'를 하여 망자의 한을 풀어 주고, 유교식으로 치르는 제사 때에도 먼저 문신(門神)을 위한 문전제(門前祭)를 하며, 부엌에는 조왕신( 王神:부엌을 관장해 주는 신)에 제물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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