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산자고
    게시판/약용꽃.식물.나무 2010. 9. 16. 18:32

     

     

     

     

     

     

    산자고 꽃차

     

    효능; 종양 치료제로 쓰인다. 청열, 해독효과가 있다. 항암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맛이 달고 신맛이 난다.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한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1

    깨끗이 손질한 꽃을 그늘에서 7일정도 말린다.

    다 마른 꽃을 햇빛에 2~3시간 정도 더 말려 습기를 완전히 제거 한 뒤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낸다.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말린 꽃 한 송이를 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채화 시기는 4~5월 이다.

     

     

    Cremastra variabilis Nakai  약난초, 모자고(毛慈故)

    Cremastra appendiculata Makino

    Tulipa edulis Baker  까치무릇, 광자고(光慈故)

    분포 : 중남부 산지  /  개화 : 4∼5월

    결실 : 7월  /  채취 : 뿌리 

    특징 : 성질은 차고 맛은 달고 맵다.

    효능 : 항암, 산결, 소종작용


    ▲ 까치무릇

    까치무릇의 속명인 Tulipa는 페르시아의 고어인 두건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꽃의 형태에서 연상되었다고 한다.

     여강 산자고와 가란

    여강(麗江) 산자고(lphigenia indica)는 중국, 인도로부터 미얀마에 이르는 지역에서 자라고 있으며, 가란(嘉蘭, Gloriosa superba)은 운남 남부지역, 아프리카에 분포한다. 여강 산자고와 가란은 주성분에 콜히친이 있다. 콜히친은 세포유사분열을 중기에서 멈추게 하는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항암작용이 나타난다.

    생김새

    산자고로 불리는 것에는 우리나라의 경우 '약난초'와 '까치무릇'이 있다.

    1. 약난초

    약난초는 우리나라 남부의 숲 밑에서 나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위경이 발달하고 잎은 보통 1장이고 긴 타원형이다. 꽃줄기는 위경 옆에서 곧게 서며 꽃은 밑으로 쳐지고 연한 녹갈색에 홍자색을 띠고 5∼6월에 핀다. 밑동은 꿀을 내는 주머니 모양으로 되고 끝은 3갈래진다.

    열매는 7∼8월에 삭과로 열리며 타원형이다. 위경은 계란처럼 둥글고 육질이며 염주알 같이 옆으로 연결된다. 6∼7월에 채취하여 경엽과 수염뿌리를 제거한 후 햇볕에 말린 후 썰어서 사용한다.

    2. 까치무릇

    까치무릇은 남부나 중부지방 산기슭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20∼25㎝ 정도 자라며 땅속 비늘줄기는 둥근 계란형으로 길이가 3∼4㎝ 정도 되고 비늘 잎 안쪽에는 갈색털이 촘촘히 난다. 지름은 1㎝ 내외이고 옆에 긴 부속 물체가 붙어 있고 밑동에 수염뿌리가 많다.

    잎은 뿌리에서 나오는데 두 개이며 선형이다. 백록색이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백색 바탕에 자주색 실 무늬가 있다. 줄기 끝에 1송이가 붙고 위를 향하여 벌어지며 넓은 종 모양으로 화피는 6장이다. 수술은 6개이고 화피의 절반 정도이며 세 개는 길고 세 개는 짧다.

    녹색의 씨방은 세모지고 타원형이며 7월에 익는 열매의 삭과는 녹색으로 둥근 세모꼴이고 끝에 암술대가 달린다. 가을에서 이듬해 봄 사이에 채취하여 인경을 깨끗이 씻은 뒤에 햇볕에 말린다.


     효능

    인후종통, 임파선염, 통풍을 치료  약난초는 해독, 소종, 산결의 작용을 하므로 주로 외과 질환에 사용되고 있으나 최근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또한 편도선염, 후두염과 같은 각종 인후 질환에  쓴다.

    산자고는 열을 내리고 뭉친것을 풀며 해독 작용을 해서 벌레나 뱀에게 물렸을때, 물중독, 종기가 났을때, 종기났을때 등에 효과가 있다. 특히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종양이나 종기 등에는 산자고를 날것으로 찧어 환부에 바르고 복용도 하는데 그늘에 말려 물에 푹 고아 마신다. 민간요법으로 방광결석으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이 산자고 달인 물을 마시면 돌이 소변으로 나온다. 식도암, 유선암 등 각종 항암제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독성정보 소독(少毒): 산자고의 유독성분은 colchicine으로 알려져 있다. 중독되면 복용 후 2∼3시간 후에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혈변 증상이 나타나며, 중추신경 계통이 마비되어 기절한다. 심하면 골수의 조혈 기능이 장애를 받아 사망한다.

     질병에 따라 먹는 방법

    후두암에는  산자고에 반변련, 백화사설초, 천화분, 사매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사용한다.

    인후종통에는  산자고에 산두근, 판람근, 사간을 함께 사용한다.

    화농에는  금은화, 천화분, 염교, 산자고 등을 신속하게 복용하면 화농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목의 임파결핵에는  보통 덩어리가 림프관에 생기는 질병으로 산자고에 조휴, 하고초, 원삼, 패모를 사용해 내복제로 만든다.

    참조 : 내복시에는 1일 36g내로 끓여 복용하고, 외용으로는 짓찧어 환부에 붙인다.

     

     산자고 꽃차

     효능

    종양 치료제로 쓰인다. 청열, 해독효과가 있다. 항암 성분이 있어 도움이 된다.

    맛이 달고 신맛이 난다. 독성이 약간 있으므로 몸이 허약한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다.

     만드는 법1

    깨끗이 손질한 꽃을 그늘에서 7일정도 말린다.

    다 마른 꽃을 햇빛에 2~3시간 정도 더 말려 습기를 완전히 제거 한 뒤 프라이팬에 살짝 볶아낸다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말린 꽃 한 송이를 잔에 넣고 끓는 물을 부어 우려내 마신다

     채화 시기는 4~5월 이다.

     

    '게시판 > 약용꽃.식물.나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주가리  (0) 2010.09.17
    예덕나무  (0) 2010.09.16
    무 릇  (0) 2010.09.15
    잔대  (0) 2010.09.15
    하늘타리  (0) 2010.09.09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