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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하예동 1559번지 일대로 하동을 이름이다.
이름 : 나간 동네라는 뜻으로 출평(出坪)이라고도 한다. '난'은 떨어져 있는, '드르'는 벌판의 제주어이다. '당케'가 있다. '당케'는 당포로서 포구 이름이다.
주변 : 북동쪽에 '든드르'가 있다.
위치 : 군산 남쪽으로 안덕면과 경계 지역의 하천을 가리키며 하예동 1964번지 하천이다.
이름 : '동난드르'의 서쪽에 위치해 있는 골이라는 뜻으로 불려진 이름이다.
주변 : 이 곳 위에 고구마 가공공장이 있었다.
위치 : 하예동 1063번지 일대이다.
이름 : 평야지대로 땅이 비옥하여 오곡이 골고루 잘된다 하여 불려진 이름이라 한다. '각지'는 콩깍지의, '왓'은 밭의 제주어이다.
주변 : 지금도 땅이 비옥하고 마늘밭이 조성되어 있다.
위치 : 하예동 1246번지 일대이다.
이름 : '산쟁이'들이 모여서 망을 보는 동산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쟁이'는 사냥꾼, '모들'은 암반이나 땅 위에 있는 큰 바위나 돌이 많아 험한 지역을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주변 : 과수원이다.
위치 : 하예동 1536번지 일대이다.
이름 :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주변 : 예전에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동네였는데 지금은 별장이 하나 있을 뿐이며 주변은 과수원이다.
위치 : 하동 입구에 있으며 하예동 1550번지 일대이다.
이름 : 솔개가 날아와 자주 앉는 돌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소리기'는 솔개의 제주어이다.
주변 : 흔적이 없다.
위치 : 5통 마을회관 동쪽으로 하예동 1882번지 일대이다.
이름 :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주변 : 농경지로 조성되어 있다.
위치 : 하예동 1613번지 일대이다.
이름 : 팥이 나는 동산이라는 뜻이다. '폿'은 팥, '모루'는 동산의 제주어이다.
주변 : 과수원이다.
위치 : 하예동 851-1번지 일대이다.
이름 : 홈이 진 곳으로 옴팍 들어간 지형이다. '왓'은 밭의 제주어이다.
주변 : 과수원이다.
위치 : 하예동 847번지 일대이다.
이름 : 예전에는 시유지로 이 곳은 소나무 밭이었다. '몰'은 마을, '낭'은 나무, '밧'은 밭의 제주어이다. 마을에서 관리하는 소나무 밭이라는 뜻이다.
주변 : 지금도 소나무가 무성하며 주변에 묘지가 있다.
위치 : 안덕면 대평리와 서귀포시 하예동 경계지역의 해변 쪽 바닷가로 하예동 1781번지 일대를 가리킨다.
이름 : 이 곳 해변이 '서난드르(대평리)'와 '동난드르(하예하동)' 바닷가의 경계지역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개'는 해변이나 포구, 또는 만처럼 들어간 곳, 금은 '그믓'으로 경계선를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주변 : 해변가로 주변에는 마늘밭이다.
위치 : '큰코지' 서쪽으로 하예동 1775번지 일대이다.
이름 :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주변 : 용천수가 나며 여름에는 이 곳에서 목욕하기도 한다.
위치 : 하예동 1773번지 일대이다.
이름 : 4·3사건 때 마을 일대를 성으로 둘러 마을을 보호했었는데 이 곳은 성 밖 아래에 있는 동네라는 뜻이다. '알'은 아래이다.
주변 : 지금은 성의 흔적은 없고 주택가이다.
위치 : 하동 포구 일대이며 하예동 1774번지이다.
이름 : '갯가'에 있는 동네라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개'는 포구의 제주어이다.
주변 : 포구이다.
위치 : 하예동 1725번지 일대이다.
이름 : 당포연대가 있는 밭을 가리킨다. '왓'은 밭의 제주어이다.
주변 : 당포연대는 1999. 2. 22일 복원이 완료되었다. 주변은 예래5통 체육공원과 소나무밭과 과수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위치 : 하예동 1729번지이다.
이름 : 군산에서 뻗어 내린 힘찬 능선이 하예포구로 이어지는데, 그 능선이 잠시 쉬어 내린 곳에 '당포연대(唐浦煙臺)'가 있다. '당포연대'가 있는 동산은 하예포구 동북쪽 400여m에 있는데, 지금은 '연디왓'이라 부르며, 그 아래에는 마을체육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이 곳 주민들은 마을 이름을 하예하동이라 불려지기보다는 '난드르'로 불려지기를 원한다.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의 경계선을 두고, 동쪽마을은 '동난드르', 서쪽마을은 '서난드르'라고 하나, '난드르'로 다 같이 부른다.
이처럼 포구 물결 그대로 순박한 인심을 빚어내는 마을 가장 높은 동산에, 지난날 이 땅을 침입하던 왜적을 방비하기 위해 세워진 연대가 있는 것이다.
현존하는 도내 연대의 기단부 중 가장 기초석이 크며 '굽돌'이 별도로 있다 포구 동쪽에 위치한 '큰코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해안마다 기암괴석들이 많아 빼어난 해안 경승을 자랑하고 있고, 지금도 사계절 구분없이 강태공들이 즐겨 찾을 만큼 낚시가 잘되는 곳이다.
당포연대에 서서보면 여느 연대와 마찬가지로 전망이 매우 뛰어나다. 연대 서쪽으로는 마라도와 가파도, 산방산, 송악산 등이 훤히 보이고, 동쪽으로는 '별노천연대' 및 대포연대와 그 해안 일대를 조망할 수가 있어, 연대로서의 매우 적절한 위치임을 쉬 알 수가 있다.
이러한 당포연대는 서쪽으로는 산방연대, 동쪽으로는 별노천연대와 서로 교신을 나눴다. 지금도 확연히 남아 있는 연대 기단부는 연동연대와 마찬가지로 매우 큰돌들을 사용했음을 알 수가 있다. 사각형의 모습을 한 연대는 가로 9.1m, 세로 8.7m 이며, 남쪽 일부를 제외하고는 당시의 규모를 짐작하게 하는 기단석 한 단이 가지런하게 남아 있다.
제주삼읍봉수연대급장졸총록(濟州三邑烽燧烟臺及將卒摠錄)에보면 『당포연대는 동쪽으로는 별노천연대와 교신을 하고 서쪽으로는 산방연대와 교신을 하였으며, 별장(別將) 6명과 직군(直軍) 12명이 근무를 하였다.(...唐浦煙臺 東應別老川 西應山房 別將六人 直軍十二名..)』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연대 미상의 규장각 소장본인 제주도읍지(濟州島邑誌)에는 『당포연대는 대정현 동쪽 20리 지점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별노연대와 교신을 하고, 서쪽으로는 산방연대와 교신을 하였다.(堂浦煙臺 在縣東二十里 東應別老 西應山房)』고 하였다. 1998. 10. 15∼1999. 2. 20일 지금의 규모로 복원되었다.
[하예동 해안지명]
위치 : '조근코지'에 있으며 하예동 704번지 일대이다.
이름 : 바다에서 하늘로 승천하던 용이 지나던 문턱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덕'은 바닷가에 형성된 높고 커다란 바위를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주변 : 지금도 용이 지나간 듯한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96년도와 '97년도 가뭄 때에는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위치 : 하예동 704번지 일대이다.
이름 : '큰코지'에 비하여 작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조근'은 작은, '코지'는 곶의 제주어이다.
위치 : 하예동 1715번지 일대이다.
이름 : '조근코지'에 비하여 큰 '코지'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코지'는 곶의 제주어이다.
위치 : '큰코지'와 '조근코지'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하예동 731번지 일대이다.
이름 : 길 옆에 수풀이 우거져 있는 모양을 보고 붙여진 이름이다. '질'은 '길'의 제주어이다.
주변 : 해안가이다.
위치 : '큰코지'의 동북쪽 바닷가 근처로 하예동 704번지 일대이다.
이름 : '양로개(良老浦)'를 마을 사람들은 '양노케'라 부른다고 하지만, 유래는 명확치 않다.
주변 : 예로부터 땅이 비옥하여 벼를 경작하였으며 40여년 전에는 왕골을 재배해 초석을 만들어 판매하는 등 예래동 마을의 주 소득원이기도 했다. 지금은 마늘과 유채를 재배하고 있다.
위치 : '논짓물' 서쪽으로 하예 565-1번지 일대이다.
이름 : 유래가 명확하지 않다.
주변 : 물이 깨끗하여 마을 '포제' 때에는 이 곳의 물을 떠다가 제를 지내기도 했다.
위치 : '질지슴' 바로 앞 바닷가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이름 : '옷'들이 자주 날아와 앉는 돌이라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옷'은 갈매기, 오리 등 바다새, '아즌'은 앉은의 제주어이다.
주변 : 지금도 커다란 돌 하나가 바다 한가운데 있다.
위치 : '질지슴' 바로 앞으로 해변과 인접해 있다.
이름 : 시루떡같이 생긴 '덕'이라 하여 불려진 이름이다. '덕'은 해변에 있는 커다란 바위나 암반을 나타내는 제주어이다.
주변 : 돌들이 첩첩이 겹쳐서 바닷가 쪽으로 뻗어 나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도 생수가 나며 여름철에는 목욕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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